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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들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형평성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수행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 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기 미치료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강화, 1:1 심층상담 및 연계 서비스 제공, 건강 위험군 집중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건강 격차 해소와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호평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방문간호사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포함해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평가, 상담, 교육, 연계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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