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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간당 77㎜가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역사 안이 침수돼 있다. 사진제공=광주교통공사 |
광주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상무역 대합실 침수 여파로 화정역∼공항역 6개 역사 열차 운행을 차단했다.
화정역 다음 역사인 농성역부터 문화전당역 등을 거쳐 종점인 소태역까지는 양방향으로 전동차가 운행 중이다.
평동역 방면은 송정역·도산역 등 3개 역사만 전동차가 왕복 중이다.
광주교통공사는 현장 수습을 마무리하는 대로 통제 구간 전동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고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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