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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5차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 김연경과 김수지가 메달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팬 미팅에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과 김수지 등 통합우승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또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이다현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도 팬들에게 인사한다.
팬 미팅에는 멤버십 회원 220명을 포함해 총 240명의 팬을 초청할 예정이다.
‘챔피언들의 무대,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팬 미팅에선 통합우승까지 여정을 돌아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또 정관장과 챔피언결정전 5차전까지 풀세트를 벌였던 명승부 장면을 영상에 담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어 팬들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고 선수들이 팬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참석자들을 위해 철쭉 응원 티셔츠 등 기념품을 준비했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구단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이 없었다면 통합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팬과 선수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yna.co.kr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이 없었다면 통합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팬과 선수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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