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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사진은 노후 전선을 점검하는 119 생활안전순찰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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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사진은 전기 차단기를 점검하는 119 생활안전순찰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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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사진은 노후 전선을 점검하는 119 생활안전순찰대 모습, |
이번 점검은 최근에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부산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13개 읍면 복지기동대,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주거 취약계층의 누전 차단 멀티탭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화재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 멀티탭 및 소화패치 설치, 노후 전선 정리, 소방시설 점검, 주택용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선제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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