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오디세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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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안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오디세이’ 도입

호남 최초…백내장·노안 수술 옵션 확대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광주신세계안과가 프리미엄 다초점 인공수정체 ‘오디세이’를 호남 최초로 도입했다.

7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오디세이 렌즈는 미국 존슨앤 존슨이 개발한 프리미엄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교정하며 모든 거리에서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거리 시력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근거리 시력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중간거리 시력 또한 기존 렌즈 대비 개선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기존 렌즈에서 지적되던 빛 번짐과 달무리 현상도 줄었고, 해상도를 개선해 야간 운전, 독서, 디지털 기기 사용 등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더해져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의 눈 건강 보호에 안성맞춤이다.

광주신세계안과는 이번 오디세이 렌즈 도입으로 백내장과 노안 수술 옵션이 한층 확대되고, 환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된 시력 개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에게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선물하고자 하는 신념이 끊임없는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오디세이 렌즈 도입으로 최고의 시력 개선 효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안과는 레이저 백내장 수술 장비 ‘카탈리스’를 운영하며 정밀하고 안전한 백내장 수술 환경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백내장·노안 수술의 옵션을 확장 시키는 오디세이 렌즈의 추가 도입으로 진단부터 수술, 수술 후 시력 질까지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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