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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호남대학교에 ‘사랑의 1004운동’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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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호남대학교에 ‘사랑의 1004운동’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했다.
‘사랑의 1004운동’은 2011년부터 광주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828명에게 6억52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왔다.
농협 광주본부는 이번 기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이번 기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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