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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광주AI스타트업캠프에서 ‘2025 예비창업패키지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즈니스모델(BM) 구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친화적인 비즈니스모델로 발전시키고,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15개팀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전인큐베이팅’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어지는 ‘BM 경진대회’와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경진대회는 오는 30일 열리며, 이에 앞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BM 경진대회 사전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가팀은 매칭된 멘토와 함께 비즈니스모델을 보완하고, 발표 역량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정리되고, 멘토링을 통해 창업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설득력 있는 발표 역량을 키운 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관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사전인큐베이팅은 예비창업자의 문제해결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센터는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자를 발굴하고, 팁스(TIPS) 운영사로서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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