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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A 투어 64강에 진출한 강동궁[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PBA 128강전에서 조재호는 이희진, 강동궁은 김봉철, 최성원은 김성민을 각각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64강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1세트 한때 5-10으로 밀렸으나 6점 장타로 역전승한 뒤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동궁은 2세트 5-5 상황에서 10점 하이런을 터트리는 등 김봉철을 압도했다.
최성원은 1, 2세트를 단 11이닝 만에 따낸 뒤 3세트 매치포인트를 먼저 뺏기고도 역전승을 거뒀다.
최성원은 애버리지 2.250으로 대회 첫날 전체 1위에 올랐다.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와 이승진은 각각 최경준과 홍종명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부치기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합류했다.
함께 열린 LPBA 32강전에서는 ‘당구 여왕’ 김가영(하나카드)이 팀 동료 사카이 아야코(일본)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정수빈(NH농협카드)과 승부치기 접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대회 23일에는 PBA 128강 2일 차 경기와 LPBA 32강 잔여 경기가 이어진다.
연합뉴스@yna.co.kr
대회 23일에는 PBA 128강 2일 차 경기와 LPBA 32강 잔여 경기가 이어진다.
연합뉴스@yna.co.kr
2025.10.29 (수) 0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