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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고용노동청은 4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점검을 실시했다. | 
이날 점검은 지역 내 1억원 미만 초소형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추락사고가 빈발하면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광주 서구 양동과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추락 위험이 있는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일부 현장에서 내측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미설치 등이 적발,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추락사고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이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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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