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4년 연속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우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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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4년 연속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우수대학

팝업교육 운영…소상공인 교육 접근성 개선·교육기회 확대

국립목포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한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사업에 참여한 목포대는 올해까지 매년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으며 디지털 전환 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왔다. 평가는 정량평가(70점)와 정성평가(30점)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의 10개 대학의 실적 자료를 검토하는 서면평가방식으로 이뤄졌다.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올해 도림캠퍼스뿐만 아니라 광주·담양·목포 원도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교육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교육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기회를 확대하며 총 6회차의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이석인 목포대대지털전환지원센터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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