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공모 18명 몰려…역대 최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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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공모 18명 몰려…역대 최다 경쟁

대학·항만물류·정치권·기업체 인사 등 다양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차기 사장 공개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18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공석인 제6대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공개 모집에 나서 26일 접수를 마감, 최종적으로 18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사장 공모에는 적게는 4~5명, 많아야 10명 안팎이 지원했다.

응시자 구성도 폭넓다.

대학교수와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경력의 인물들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3~5배수로 압축해 해양수산부에 추천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신원조회와 인사 검증 등을 거쳐 신임 사장이 이르면 3월 말께 임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항만 물동량 회복과 미래 전략 수립을 책임질 수장이 누가 될지 지역 항만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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