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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9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며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외출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내 공기질 관리 △대중교통 이용 확대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채소 섭취 등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1~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수송·산업·생활 부문 전반에 걸친 감축 대책을 추진해 왔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점검 등을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차 대기환경관리계획(2025~2029)’을 통해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2㎍/㎥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기반시설 구축, 소규모 사업장 배출 저감 지원,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생활 배출원 관리 강화 등 구조적인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효과가 커진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해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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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월) 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