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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부경찰서 |
광주 북부경찰은 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A씨는 지난 1월3일 오전 4시2분 북구 운암동의 한 13층 아파트 거실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이는 등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41분 만에 진화됐지만, 입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져.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친형과 형수가 거주하는 집에 머물던 중 별다른 이유 없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 불로 친형 부부는 3도 화상을 입었으며, 약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 특히 A씨는 불을 지른 뒤 안방에 있던 친형과 형수를 두고 혼자 대피했다고.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및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고.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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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목)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