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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국도와 지방도가 연결된 교통 환경과 삼호읍의 대불산단, 그 외는 농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대형 화물차량과 농기계 운행 비율이 높고, 고령 인구가 많아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특히 새벽 및 야간시간대에는 시인성이 저하되어 보행자 사고 가능성이 커지고, 과속·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 등 안전 의무 위반 행위가 중대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의식 확립에 있다. 제한속도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는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또한 보행자는 야간 외출 시 밝은색 의복과 야광 반사재를 이용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본인 안전을 지켜야 하며, 농기계 운전자 역시 후부 반사판과 등화장치 점검을 새 ㅇ활화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판단 착오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가까운 거리니까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결국 자신과 타인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영암경찰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 중심 예방 순찰과 음주운전 단속,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위험요인 사전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교통안전은 경찰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다.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영암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실천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을 함께 실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유종현 gn@gwangnam.co.kr
유종현 gn@gwangnam.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5.19 (화)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