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 남구청 |
남구는 공무 국외 출장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사 마일리지로 생활 물품 등을 구매한 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직사회 내 사회공헌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무 국외 출장 시 발생하는 항공 마일리지의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정비했으며, 후속 운영 절차까지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수요와 대상자의 생활 여건 등을 반영해 생필품을 비롯해 위생용품, 생활 지원 물품 등이다.
현재 구청 직원 177명이 쌓아둔 공무 출장 항공 마일리지는 185만6925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3명은 이미 마일리지 7만8552원을 사용해 치약과 화장지, 욕실 클리너 제품 등을 기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공공자원의 사회 환원이라는 긍정적 행정 모델로 조직 내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자원이라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5.26 (화) 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