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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은 창립 15주년과 디어마이광주 개설 5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재단 1층 전시실에서 ‘오래오래 함께가는 오! 디어마이위크’를 선보인다. 사진은 특별전 ‘함께가는 展’ 전경.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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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공=광주문화재단 |
광주문화재단은 창립 15주년과 디어마이광주 개설 5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재단 1층 전시실에서 ‘오래오래 함께가는 오! 디어마이위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디어마이광주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 전시와 특별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디어마이광주가 지닌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광주 문화예술계는 공연장과 미술관, 예술단체, 문화기관 별로 정보가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았다. 예술인 역시 공모사업과 문화행사, 창작활동 홍보를 위한 통합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광주문화재단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정보교류·커뮤니티형 플랫폼인 디어마이광주를 구축했다. 공연과 전시, 축제, 체험행사, 공모사업, 문화일자리 정보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예술인과 시민이 온라인상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누적 회원수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
행사 기간 열리는 기념전시 ‘오래오래 展’에서는 플랫폼 개발 단계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문화예술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과정과 서비스 확대 현황, 향후 추진할 AI 기반 문화예술 플랫폼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디어마이광주가 단순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 ‘함께가는 展’도 마련된다. 디어마이아티스트와 디어마이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갤러리가 함께한다. 박정일, 서유나, 신호윤, 정승원 작가와 예술공간 집이 참여해 회화와 조형작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 옆에는 QR코드가 설치돼 작가와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를 연결해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디어마이광주 포인트마켓’에서는 회원가입과 출석체크, 커뮤니티 활동, 전시 인증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아트 굿즈를 교환할 수 있다.
서유나 작가의 ‘Hope’ 머그컵과 박정일 작가의 ‘Family’ 에코백 등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굿즈가 마련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앞으로 디어마이광주를 AI 기반 문화예술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확대될 광역 문화권 수요에 대응하고, 문화예술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통합 플랫폼 역할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오래오래 함께가는 오! 디어마이위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어마이광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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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목) 2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