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1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특별시민과 대화’에 참석해 지역 창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민 당선인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특별시민과의 대화-창업분야’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 체계는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특별자치시 이렇게 돼 있다”며 “전남광주는 합해져서 통합특별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십년 동안 사용했던 광주, 전남이라는 말은 잘 안 없어진다”며 “그러니까 계속 전남이냐 광주냐, 또 전남은 동부냐 서부냐 이렇게 따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통합특별시의 주소지를 순천 청사 그러니까 동부청사로 검토하겠다고 했더니 서부권쪽에서 ‘무안 남악청사 놔두고 어디 간단 말이야’ 이렇게 하며 뭘 뺏기는 것처럼 자꾸 오해를 하고 있다”며 “청사의 개념이 다 있고, 이걸 법적으로 균형 있게 하도록 돼 있어서 균형 잡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합특별시는 새로운 출발, 역사적인 전환점 앞세 서 있다”며 “이제 문을 열고 우리가 나서야 하며 시민들의 삶을 이롭게 하는 쪽으로 연결되어야 통합의 의미가 있고 진짜 잘했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최근 한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주소지를 동부청사로 등록하고 첫 출근은 무안 남악청사로 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무안 등 전남 서부권 지역은 “통합특별시의 주청사는 남악청사로 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19 (금)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