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시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가 함께 마련한 ‘2026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가 영호남 체육인들의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 |
| 광주시체육회와 대구시체육회가 함께 마련한 ‘2026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가 영호남 체육인들의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광주시체육회는 대구시체육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 양 도시 선수와 동호인 각각 120명씩 총 240여명이 참가해 검도, 볼링, 배구, 족구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선수단은 지난 19일 광주를 찾아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광주의 대표 향토음식인 오리탕을 맛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해 광주의 역사와 예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 행사에서는 양 도시 체육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와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그리고 광주가 준비 중인 ‘2028 광주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에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교류 경기가 펼쳐졌다.
검도에서는 대학부 경기에서 대구가 승리를 거뒀고 생활체육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링 일반부에서는 광주가 총점 6만415점을 기록하며 5만9383점의 대구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족구는 50대부와 시청팀이 패했지만 60대부가 승리를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배구에서는 생활체육 여성부에서 광주가 승리했고, 전문체육부 경기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와 대구일중학교가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패를 떠나 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으며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한 교류는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가 광주·전남과 대구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영호남 상생발전을 이끄는 대표 교류사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광주와 대구가 스포츠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상생 사업으로,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23 (화) 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