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부터 ITZY 채령까지…KIA, 한화전 릴레이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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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부터 ITZY 채령까지…KIA, 한화전 릴레이 시구

21~23일 광주 홈 3연전 승리 기원 행사 마련
김해준·나보람도 출격…23일은 ACC 데이 운영

프로골퍼 박현경. 사진제공=KIA타이거즈
코미디언 김해준 나보람. 사진제공=KIA타이거즈
ITZY 채령. 사진제공=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가 한화이글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프로골퍼 박현경과 코미디언 김해준·나보람, 걸그룹 ITZY 채령이 참여하는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마련한다.

KIA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들이 시구·시타자로 나서 팬들과 함께 승리를 응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경기 시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현경이 맡는다. 박현경은 지난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하며 일본 무대 첫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우천으로 시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다시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팬들과 만난다.

박현경은 “KIA타이거즈 시구를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 올 시즌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2일에는 코미디언 김해준과 나보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에서 ‘김기필’과 ‘나규리’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KIA 선수단의 안타 세리머니인 ‘좋다’의 원조 캐릭터로도 팬들에게 친숙하다. 특히 전남 출신인 나보람은 고향 팬들 앞에서 특별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해준과 나보람은 “KIA 팬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레고 영광이다”며 “‘좋다’ 세리머니로 인연을 맺은 만큼 시구와 시타를 통해 승리의 기운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3일 경기에는 ITZY 멤버 채령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5월 친언니인 가수 이채연이 시구를 맡은 데 이어 자매가 한 시즌 같은 구장에서 시구를 펼치게 됐다.

채령은 “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를 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며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KIA 타이거즈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경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데이로 운영되며,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홍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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