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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오 함평군수 |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남오 함평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항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 앞에 약속한 공약사항들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공약은 당초 93개 사업으로 제시됐지만 사업 간 유사성과 연계성, 행정 여건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합·분리·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77개 실천과제로 구체화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51개, 계속사업은 26개며, 74개 사업은 민선 9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빛그린산단 미래산업 중심 거점 육성 △청년 태양광 연금 프로젝트 △함평형 상생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및 저탄소 농업 확대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화 △함평형 기본소득 추진 △마을 중심 통합 돌봄 △야간·휴일 의료 대응력 보완 △군민과의 만남 정례화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의 세부 내용뿐만 아니라 부서 간 연계 필요성과 국·도비 및 민간투자 확보 가능성,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 주민 수용성 등 실제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과 문제점 등도 함께 공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이달까지 공약 실행계획 내부안을 확정한다. 향후 공약평가 군민 배심원제를 통해 군민들의 시각에서 공약을 종합 검토한 후, 오는 11월 말 민선 9기 군수 공약 시행계획을 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보고회는 단순히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기는 ‘함평 대전환’의 첫 주춧돌을 놓는 자리”라며 “군민께 드린 약속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과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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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