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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대학부 5인조 우승을 차지한 전남과학대 선수단.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전남과학대는 지난 14일부터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대학부에서 5인조 우승과 2인조 3위를 차지했다.
전남과학대는 구광모(2년), 여동윤(1년), 김민성(2년), 조성준(1년), 이지훈(2년), 백상훈(1년)으로 구성된 5인조가 총점 6701점(평균 223.4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동향 라이벌’인 광주 호남대A(6683점)를 18점 차로 따돌렸고, 신안산대A(6666점)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중심에는 김민성이 있었다. 김민성은 1게임에서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하는 등 6게임 합계 1442점, 평균 240.3점의 빼어난 성적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지훈도 합계 1393점(평균 232.2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고, 조성준(1308점·평균 218점), 구광모(1254점·평균 209점), 여동윤(654점·평균 218점·4~6게임), 백상훈(650점·평균 216.7점·1~3게임)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탄탄한 팀 전력을 과시했다.
2인조전에서는 백상훈과 이지훈이 총점 2733점(평균 227.8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상훈은 1345점(평균 224.2점), 이지훈은 1388점(평균 231.3점)을 기록하며 입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로 전남과학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며 기대를 키우고 있다.
박종남 전남도볼링협회장은 “전남과학대학교의 우승은 전남 볼링의 선수 육성 시스템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성과”라며 “퍼펙트게임을 비롯해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만든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 정상의 기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 최고 권위의 학생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과학대학교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 전남 볼링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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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