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야항~개도 화산항 구간을 운항하는 야간 여객선.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청 |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야간운항은 매주 금·토요일, 공휴일 등 총 22일간 하루 4항차(왕복 2회) 운항한다. 백야항에서는 오후 6시30분과 7시30분, 개도 화산항에서는 오후 7시와 8시 20분에 출항한다.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야간운항에 앞서 야간조명탑과 항로 위험표지시설을 설치하고, 경사물양장 도색과 선착장 접안시설 등을 정비했다. 또한 야간운항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인가를 받는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특히 여수수협 및 어업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여객선 항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표와 어구의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존에 설치된 스티로폼 부표 등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항로 확보에 힘썼다.
이와 함께 주말 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일요일에는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낮 시간대 운항을 4항차 증편한다.
시는 이번 야간운항으로 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낮뿐 아니라 밤까지 즐길 수 있어 섬 체류시간을 늘리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금오도에 이어 개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을 확대해 부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며 “섬에서 보다 여유롭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지역 해상교통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9.04 (금) 2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