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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셀바이오 전경 |
박셀바이오는 오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CAR-MIL 치료제 ‘VCB-120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VCB-1201은 환자의 골수에서 얻은 면역세포인 골수침윤림프구(MIL)에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결합한 치료제다. 다발골수종 세포에서 많이 나타나는 BCMA를 표적으로 한다.
채택된 초록에 따르면 VCB-1201은 기존 말초혈액 유래 CAR-T보다 다발골수종 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이 높았고, 동물실험에서도 체내에서 더 오래 유지됐다. CAR의 표적 기능과 MIL 고유의 암세포 인식 능력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는 전임상 단계 연구 결과로, 회사는 항암 활성과 체내 지속성뿐 아니라 치료용 세포의 제조 가능성도 평가했다.
세포 생산 가능성도 확인했다. 제한된 초기 세포를 약 100~120배 증식해 최종적으로 약 7~10억개를 확보했으며, 증식 이후에도 주요 면역세포 특성과 항암 활성이 유지됐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CAR의 암세포 표적 기능과 MIL 고유의 항암 기능을 함께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연구를 지속해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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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화)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