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 때 피아노 앞에 앉은 그는 하얀 건반 위에 작은 손을 올렸다. 부모님의 권유였다. 피아노 학원으로 바로 가지 않고 일대일 레슨을 시작하면서 그는 점점 더 피아노에 재미를 붙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피아노 선율에...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4.01.18 18:48“모든 사람들이 음악으로 행복해졌으면 해요.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대중적인 가요를 성악 스타일로 불러 팝페라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박원 ...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4.01.11 17:45지난해 광주시립발레단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6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전국 유수의 발레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데 이어 정기공연 ‘DIVINE’과 ‘지젤’ 등...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4.01.04 18:18목소리가 악기인 성악.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스스로를 컨트롤해 소리를 내면 몸 전체가 악기이자 울림통이 되는 게 참 신기했다. 173cm. 악기 자체가 크니 풍성한 소리가 났다. 현악기로 치면 바이올린보다는 ...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3.12.21 17:03그는 소위 영화 덕후는 아니었다. 전남대 독문과를 다니던 때 인문대에서 하는 연극제에 참여하면서 점점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어디까지나 관객의 입장에서였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일간지 취재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3.12.14 18:34K-POP, 드라마 등의 인기와 함께 국내 문화가 세계 속에 주목받으면서 국악을 향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에도 공연과 음반 등 여러 작업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많이 있다. 그 중 ...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3.12.07 18:27지역 미술판에서의 기획자는 여전히 귀하다. 어떤 이는 숫자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기획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반응한다. 하지만 또 어떤 이는 양질의 기획을 위해 좀더 실력있는 기획자 양성이 ...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3.11.30 17:50우리는 살면서 자주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어느 쪽을 고르던 간에 지금 현실에 따라 ‘다른 선택이 나았을까’ 하는 후회는 남기 마련이다.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오로지 스스로의 몫이다. 이후성 첼...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3.11.09 17:17그는 어려서부터 남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다. 선생님이 시키면 빼지 않고 나서던 학생이 그였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가요에 심취해 교내 노래자랑에 나가 자주 상을 타기도 했다. 그렇게 유쾌한 학창...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3.10.26 18:00틀을 깨는 예술의 시도는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장르 간의 융합은 물론 메타버스 전시, AI 로봇과의 협연 등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작업들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시...
김민빈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3.10.19 18:01시에 곡을 붙인 ‘가곡’. 클래식에서의 예술가곡은 시를 비롯한 문학작품에 음을 얹어 완성하면 성악가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다. 오페라의 아리아는 한 부분이지만 가곡은 그 자체로 독립된 하나의 곡이라는 특...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3.10.12 18:22최근 광주 출신 이승준 감독의 ‘이력’이 제24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3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에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다. 영화 ‘이력’은 그의 여...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3.09.21 18:11그의 작업들은 철저하게 역사의식에 기반돼 이뤄진다. 근현대 공간이나 스토리로부터 아직은 묻혀진 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서사들을 끄집어내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여정을 지속한다. 그는 이미 광주·전남이나 제주 등지에서...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3.09.14 18:18소리꾼을 꿈꾸던 고등학생. 소리도 소리지만 그는 사실 장단에 더 관심이 갔다. 소리를 하니까 북은 기본으로 치는데 북을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리 들려서다. 그는 그때부터 소리꾼 옆에서 북을 끼고 앉아 ...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3.09.07 18:08광주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도휘국악연구소는 한 소리꾼의 지나온 인생과 꿈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이다. 주인공은 광주시립창극단 차석단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이복순 명창이다. 그가 도휘국악연구소의 ...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2023.09.0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