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기아챔피언스카드 3000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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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기아챔피언스카드 3000좌 돌파

출시 한달만…신용카드 첫 가입자 77.3% 차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3월 20일 출시한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KIA 타이거즈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 한달만에 3000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V13)을 기원하며 출시된 카드로, 신규 발급 비중이 77.3%에 달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료를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킬러 서비스가 있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 팀스토어, F&B 매장, 편의점, 일상생활 업종, 5대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을 담아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만 19세 이상 개인 본인회원 및 가족회원이면 발급할 수 있고,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4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김해출 카드사업부장은 “KIA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25년 V13 우승을 염원하는 팬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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