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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양궁 자체대회’에 참가한 회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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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광주대학교 교수(광주은행 텐텐양궁단 감독)이 ‘2025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양궁 자체대회’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다움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양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궁 붐 조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다움스포츠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거리별(10m·15m·20m)과 단체전 경기를 진행, 총 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0m에서는 최선경씨가, 15m와 20m에서는 서승아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나광필·박주훈·강윤근씨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성은 광주여대 교수(광주은행 텐텐양궁단 감독)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양궁 원포인트 지도와 시범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 대회 우승자들에게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광주여대 양궁 선수들의 훈련 후 특별식을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제공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오순근 광주다움스포츠클럽 회장은 “앞으로 안산 등을 포함한 광주여대 선수들과 함께 훈련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 첫 자체대회를 빛내 준 김성은 교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시민이 함께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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