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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 남구 오방최흥종기념관에서 송원대학교(지도교수 박갑룡) 학생들과 현충시설 활성화에 기여할 현충시설 서포터즈 ‘보보랑’ 발대식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역사와 보훈에 열정을 가진 송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보보랑’은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현충시설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우리 국난 극복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시설로, 광주·전남 8개 시·군에 102개소에 이른다.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은 “보훈의 가치를 지닌 현충시설들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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