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하수 배출 요령·지역 소멸 위기 대응 캠페인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광주환경공단, 하수 배출 요령·지역 소멸 위기 대응 캠페인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과 ‘저출생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저출생 문제로 인한 광주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피켓 등을 활용한 대면 활동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 방법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했으며, 환경 실천과 인구 위기 대응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병수 이사장은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민생지원금 15만~50만원 차등지원 무게
- 장년 일자리 확대…광주시, ‘빛고을50+’ 힘찬 출발
- [취재수첩] 경고등 켜진 지역 고용시장
- 17일 광주·전남 초여름 더위 이어져…소나기도
- 강위원 전남도 신임 경제부지사 취임
- [독자투고] SNS ‘불법 렌터카 대여’ 대책 마련해야
- 조선대병원, ‘2025 감염관리행사’ 성료
- 영산강청, 장마철 대비 하수관로 정비·빗물받이 청소
- 24년 만에 재개관…광주 청소년 꿈·진로 날개 편다
- 선교기지 유네스코 등재…남구 양림동서 ‘첫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