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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 광산소방은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 안전 리더 양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광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소방안전 의식 제고와 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선서문 낭독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이 진행 등이 진행됐다.
올해 광산지회는 총 4개 단체, 81명으로 구성됐으며 세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발대식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단은 향후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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