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광주동부경찰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회의실에서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동부경찰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회의실에서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부경찰과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12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정책에 대해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이를 반영할 수 있게 하는 협의체다.

이들은 정책제안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문화전당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했다.

김중호 광주 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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