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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담양군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전개했다. |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담양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농작물 제거 및 주변 정비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농작물을 정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전념하는 등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했다.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는 요즘,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K-water는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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