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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전남신보 전 임직원이 본점과 지점 인근의 영세 음식점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 주자로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강근 이사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민생 밀착형 정책으로, 전남신보도 그 뜻에 적극 공감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상권에 온기를 더하고,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신규보증 공급 규모를 4500억 원에서 5500억 원으로 확대해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고용보험료 일부 지원사업(월 납입액의 20%)을 통해 실효성 있는 민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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