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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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국세청, 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탁

광주 4개 세무서 전용창구 운영도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농작물 침수와 각종 시설물 파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여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방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아울러 광주국세청은 지난 23일부터 광주세무서 등 광주시 소재 4개 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청 1층에 설치된 ‘호우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도 주말까지 매일 직원을 파견해 국세관련 민원접수와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광종 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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