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홍련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홍련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전남본부가 상반기 운영한 ‘농촌관광 서포터즈 1기’ 중 활발하게 활동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5가족(총 2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연잎밥과 찐옥수수로 점심을 함께하며 마을이 준비한 다양한 농촌체험에 참여했다. 직접 바느질로 컵홀더를 만들고, 자신만의 향을 담은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체험도 이어졌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첫날, 팜스테이마을에서 특별한 농촌 체험에 참여해준 서포터즈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팜스테이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