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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연동발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당 지역은 △문화·관광 교류 △특산품 홍보·판매로 확대 △협의회 교류 활성화 △재해·재난 시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어룡동과 연동은 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 연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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