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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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력 확보 강조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원내에서 ‘2025년 하반기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원내에서 ‘2025년 하반기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광석 공공부원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가 참여했다.

이들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 500명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119 구급대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인지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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