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식 ㈜국민 회장, 백혈병소아암 환아 성금 1000만원 기탁

윤풍식 ㈜국민 회장(사진 왼쪽)은 최근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는 최근 윤풍식 ㈜국민 회장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씩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윤풍식 회장은 “환아들이 어려운 질병과 싸워서 이겨내고 있는 투병과정을 지켜보면서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는 것 같다”며 “환아와 부모들 모두 포기하지 말고 질병을 극복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이사장은 “요즘 기업 경영이 힘든 환경인데도 변함없이 6년 동안 해주신 후원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투병 과정에 필요한 지원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