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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자유구역청장협의회는 전국 9개 자유구역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 현금지원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 변경 시 경미한 사항의 기준 완화, 경제자유구역 선수금 보증서 관련 지침 개정 등 여러 현안을 집중 협의했으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됐으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이 국가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경제자유구역청 간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전국 9개 경제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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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