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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는 최근 본관 1층 장원홀에서 이민숙 총장과 KT전남법인 고객담당 안기청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AI 플랫폼 구축 △AI 활용 능력 인증 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제휴 △외국인 학생 다국어 강좌 서비스 등이다.
앞으로 동강대는 AI chat, Labs 등의 ‘Edu GPT’와 Open AI, Claude 등 8가지의 ‘Multi LLM(Large Language Model)과 연동되는 AI 교육환경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광주 지역에서 전남대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Open AI’의 경우 교직원 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부터 학생들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동강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I를 기반으로 한 학과 및 행정부서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 학사 챗봇 안내도우미 ‘ Gravity(그래비티)’를 도입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 AI 관련학과로 △AI융합드론과 △AI융합전기과 △AI미래모빌리티과(2026학년도 신설) 등 공학계열 3개 학과를 비롯해 외국인 전담과인 AI미래자동차과(2026학년도 신설)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를 육성한다.
행정부서는 △AI전략기획실 △AI교육혁신처 △AI학생협력처 등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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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금) 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