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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송원대에 따르면 2025년도 철도 운영기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4명, 수서고속철도(SR) 3명, GTX-A 2명, 서울교통공사 1명, 광주교통공사 1명 등 총 24명이 합격했다.
이는 공기업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로, 철도운전경영학과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2025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공개채용에 2학년 재학 중 합격한 김주혁 학생은 “타 대학에 재학하던 중 진로와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민하다 송원대 철도운전경영학과의 높은 취업률을 보고 입학했다”며 “입학 후 공기업 취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고, 교수진의 세심한 취업 프로그램과 비교과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원대 철도운전경영학과는 1996년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철도경영학과를 개설한 이후 29년간 철도 전문 인재 양성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광주교통공사 등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습득하고 있으며, 학생연구회, 멘토링, 자격시험 대비 비교과 강의 등을 통해 학습 능률 및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철도특성화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송원대학교가 철도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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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