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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양당 대표 오찬 회동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연합) |
11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오찬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당과 제1야당이 책임 있게 협력해달라고 당부할 것”이라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찬 테이블에는 국정 현안인 미국과의 관세협상, 광역행정통합, 설 물가안정 방안 등이 올려질 전망이다.
야당이 주장해 온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도입 등도 논의될 지 관심이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논의에 대해 언급할 지도 주목된다.
강 실장은 그러나 “합당과 관련한 사안은 민주당과 혁신당 양당이 결정할 문제”라며 “청와대는 이에 대한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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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수)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