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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나주박물관은 나주 마한문화의 고도 지정·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근 나주 시청에서 나주시,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호남고고학회, 반남마한유적보존회 등 민·관·학 5개 기관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나주시 |
나주 마한권역은 다른 삼국문화권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문화 중심지로, 반남고분군과 금동관, 자미산성 제사터, 오량동가마터 등 그 흔적을 밝혀줄 유적들이 무수히 남아 있어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시기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에 따른 고도 지정 요건을 갖춘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민·관·학 연구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도 지정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마한 고도 지정 및 마한사 규명 등 마한문화를 밝히기 위한 협력사항이며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체결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전망이다.
향후 나주시 고도 지정을 위한 추진일정은 3월 마한 고도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협약기관이 참여한 공동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마한 고도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오는 11월에 국가유산청에 고도 지정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은 “ 마한문화의 규명 및 국민적 공유를 위해 설치된 나주국립박물관으로서, 이번 고도지정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향후 지역문화와 박물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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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수)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