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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후보는 10일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해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의료·돌봄·주거·고용 분야에 걸친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발달장애인 1대1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최중증·중복장애인 전담 인력 배치△건강검진·치과·의료소모품 비용 지원 등 의료비 부담 완화△주거 지원 확대 및 주말 돌봄 서비스 강화△맞춤형 일자리 도입 등 3대 분야 9개 과제다.
특히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1대1 돌봄 확대와 의료·돌봄 지원 강화 필요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단체들은 최중증·중복장애인을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주간이용시설 기반 맞춤형 돌봄 시범사업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과 치과 진료, 의료소모품 비용 지원, 배상책임보험 도입 등 의료비 부담 완화 방안이 제안됐고, 주거 지원 확대와 주말 돌봄 강화, 맞춤형 일자리 도입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도 함께 논의됐다.
민 후보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며 “장애인 정책도 시민주권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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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금)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