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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제23회 가정위탁의 날(5월22일) 기념식’과 위탁부모 보수교육 모습 |
‘함께하는 위탁가정, 동행하는 아이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위탁부모와 아동,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념식과 위탁 양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양육해 온 김다혜·박상길씨 등 위탁부모 2명과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도운 가정위탁지원센터 윤민화 요원 등 총 3명이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1차 보수교육에서는 위탁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양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아동과의 소통법’과 안전한 양육 환경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실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가정위탁센터는 오는 15일 시청 무등홀에서 2차 보수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경화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이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위탁부모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가정 위탁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는 아동이 290여명에 이른다. 광주시는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4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위탁지원센터 운영, 양육보조금 및 전문아동보호비 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상해보험료 지원, 자립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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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월) 1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