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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는 18·24일, 7월 9일 옛전남도청 별관 3층 세미나실에서 ‘다시 돌아온 옛 전남도청, 복원의 의미’ 강좌를 연다. 사진제공=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는 18·24일과 7월9일 옛 전남도청 별관 3층 세미나실에서 ‘다시 돌아온 옛 전남도청, 복원의 의미’ 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문가들이 다시 돌아온 옛 전남도청 복원 의미를 이야기한다.
18일에는 최호근 고려대 사학과 교수가 ‘기억투쟁에서 기념문화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24일에는 김동춘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우리에게 5·18은 무엇이었나?’를 발표한다.
7월9일에는 정찬영 동명병원 대표원장이 ‘옛 전남도청 복원과 트라우마 치유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여 신청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누리집에서 강좌별 7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관계자는 “전남도청 복원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 금남로에 자리한 옛 전남도청은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 건립됐다. 당시 관공서 건축 설계와 시공을 일본인이 주도하던 시절,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씨가 설계와 시공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물 정면에는 수직으로 배열된 3개의 창과 코린트 양식을 단순화한 장식 기둥이 적용돼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건축미를 갖췄다. 역사·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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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1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