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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서의 도움으로 살아난 심정지 환자가 대촌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서 |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7월7일 나주시 남평읍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빠른 출동이 가능한 광주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와 전남소방 구급대를 동시에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긴밀한 협업 속에 A씨(68)에게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전문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끝에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ROSC)을 회복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돼 건강을 되찾았다.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A씨와 가족은 3일 광주 남부소방서 대촌119안전센터를 직접 찾았다.
환자와 가족은 “살아갈 수 있는 두 번째 삶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가장 가까운 구급자원을 우선 투입하고, 양 지역 소방이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단 1분, 1초가 생사를 좌우하는 응급상황인 만큼 신속한 출동과 초기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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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월)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