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사전경기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전남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
전남 선수단은 최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의 첫 금메달은 백승학(한전MCS)이 책임졌다. 백승학은 남자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 출전해 정상에 오르며 전남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윤리(한전MCS)도 두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힘을 보탰다. 이윤리는 여자 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박성찬(한전MCS)·전진화(한국전력)·정진동(한국전력)·이윤리로 구성된 전남팀은 혼성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의 메달 수를 4개로 늘렸다.
함께 사전경기에 나선 광주 선수단도 선전을 펼쳤다. 광주는 사격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박승우(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는 혼성 공기소총 입사 R4 개인전과 혼성 50m 소총 복사 R9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광주팀이 혼성 공기소총 입사 R4와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본 대회를 앞두고 경쟁력을 확인했다.
곽춘섭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본 대회에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남은 이번 대회에 선수 390명과 임원 및 관계자 310명 등 총 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는 선수 278명과 임원 등 115명을 포함해 총 393명이 출전한다. 특히 전남과 광주는 이번 대회 결단식과 해단식을 공동 개최하고 선수단 단복도 함께 제작하는 등 통합 선수단의 결속력을 높이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8.24 (월)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