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국 최초 ‘스포츠 AI 코칭플랫폼’ 실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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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전국 최초 ‘스포츠 AI 코칭플랫폼’ 실증 나선다

스포츠과학연구원, 문체부 R&D 신규 과제 실증전담 기관 참여
개인 운동데이터 기반 AI 분석·검증…과학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스포츠과학을 결합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스포츠과학을 결합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체육회는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인 ‘스포츠 AI 코칭플랫폼 사업’의 실증전담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관리하는 ‘개인운동기록 활용 기술개발(R&D)사업’ 9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연구개발 과제명은 ‘운동효과 향상을 위한 스포츠 에이전트 실증 기술개발’이다.

사업은 지역 데이터 전문업체인 위치스가 주관하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전남대학교병원, 커넥티드 등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지역 AI 기업을 비롯해 헬스케어 전문기관과 의료기관,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이 사업 제안 단계부터 수요기관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앞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운동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된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제 사용자에게 기술을 적용해 운동 효과를 분석하는 등 스포츠 AI 코칭플랫폼의 현장 실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별 운동 기록을 AI로 분석하고, 이를 실제 스포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체육회는 스포츠과학과 AI 기술의 결합이 향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개인 맞춤형 운동관리 서비스 확대와 스포츠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과학을 활용해 추진해온 여러 정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통합특별시민 누구나 과학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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