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란계협회 함평지부, 경로당에 계란 6만개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달걀 2000판(6만개)을 함평군에 기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달걀 2000판(6만개)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기부받은 달걀을 경로당 377개소에 골고루 배부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개 산란계 농가로 구성된 (사)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는 매년 인재양성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인원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장은 “약소하나마 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란계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산란계협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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