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주불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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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주불 진압

국가소방동원령 해제·소방대응 1단계 하향

지난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불이 잡혔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1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6차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진화율이 90%를 넘어 95%에 도달했다”며 “오후 3시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했다. 소방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불이 남아 있는 곳은 붕괴 위험이 있어 장비를 동원해 낙하물을 제거한 뒤 진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2공정 정련 공정 내 생고무를 예열하는 산업용 오븐 장치에서 원인 불명의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고, 광주공장의 50∼6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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